흐린 하늘은 바다도 흐리게 하지만

 

왜 내가 가는 곳마다 날씨가 흐릿흐릿하고 추운거죠? (∗❛⌄❛∗)ᕗ

라구나 비치 갔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지 모에요

 

 

 

그래도 가끔 햇빛이 들면 이쁜 윤슬 

라구나 해변을 따라 신기한 식물들이 많이 자라 있어서 

초록광 쥬쥬가 눈이 휘둥그레 했어요 („• ֊ •„)੭

 

 

 

밍크씨도 잔뜩 신이 나서 흰색 치노 바지 입었는데

날씨가 도와주질 않는 날이군요 그래 ʕʘ̅͜ʘ̅ʔ

 

 

 

 

 

아쉬움을 뒤로 하고 일단 인-앤-아웃이나 저질러 보러 갈까요

ς(>‿<.)

 

 

 

 

저번에 도전 못했던 애니멀 스타일을 도전해봅니다

내친김에 프라이스도 애니멀로 ㅎㅎ

그래도 따로 추가되는 돈 없이 먹을 수 있어요 

치즈와 구운양파, 스프레드 소스를 마구 얹어주는 스탈이라

한번씩 치팅할 때 와구와구 먹어주면 

기부니가 좋을 것 같은 그런 맛이에요 

대신 막 질질 흘릴 수 있으니까 죠심죠심 (‾̴̴͡͡▿•‾̴̴͡͡ʃƪ)

할라피뇨는 진짜 킥임둥 꼭 같이 먹어야대쟈냐요

 

 

 

 

비치에서 그나마 가까운 지점을 찾으니

얼바인 유니버시티 근처라 

학생들이 참 많았다는 점 ㅋㅋ ʢᵕᴗᵕʡ

인-앤-아웃 은 저렴이인데 맛은 고퀄이라

가성비 갑이쥬 ((๑✧ꈊ✧๑))

 

 

 

 

 

흐린 날엔 조금 기분이가 속상하긴 해도 

또 나름대로 빛이 나쁘지 않아 사진도 잘 찍히는 날이라구요

밍크씨는 사진을 참 잘 찍어서 늘 고맙슴미당

흐리면 흐린대로 또 즐거움을 찾는 일상이 좋아요 (ˊσ̴̶̷̤⌄σ̴̶̷̤ˋ)♡